우리나라가 오는 5월 선진 에너지 소비국들의 협력체인 국제에너지기구(IEA)에 가입한다.

외교통상부는 23일 열린 정부 경제정책조정회의에서 IEA 가입을 결정함에 따라 다음달초 외교부 장관 명의로 가입 신청서를 제출키로 했다고 밝혔다.

IEA는 4월 이사회와 5월16일로 예정된 각료회의를 통해 한국의 가입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