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거래소시장에서 오후 1시 50분 현재 외국인은 1,028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외국인 매수세는 대부분이 삼성전자에 집중됐다. 외국인은 이 시간 현재 삼성전자를 50만주 이상 사들인 것으로 증권업계에서는 파악하고 있다.
대우증권 신성호 투자전략부장은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주가 급등한데 따라 삼성전자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풀이했다.
그는 그러나 "외국인의 행보는 뉴욕증시 반도체주의 움직임에 전적으로 달려, 이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