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건설이 이달말께 경기도 광주시 장지리에 벽산아파트 5백24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6개동으로 세워지는 벽산아파트는 26평형 80가구와 35평형 4백44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평형에 따라 3백60만∼3백90만원 선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성남시 모란역 옆에 마련했다.

1층과 최상층엔 가구별 전용공간이 제공되고 용적률 2백20%가 적용된다.

인근에 3천여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생활편의시설들이 잘 갖춰지게 될 전망이다.

전 가구의 내부엔 원적외선을 방출하는 맥반석 페인트가 입혀지고 방바닥은 황토방으로 꾸며진다.

단지 앞 43번 국도와 3번 국도를 통해 성남과 분당에 차로 15분이면 닿을 수 있다.

(02)767-5264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