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이 전국을 순회하며 작품을 전시하는 ''찾아가는 미술관''을 22일 김포공항 전시를 시작으로 개막했다.

이번 전시는 오는 11월까지 경남 하동,전남 담양,강원 속초 등 15곳을 순회한다.

전시작품은 ''인물·자연'' ''수묵의 정신과 수채의 만남'' ''사실적 표현의 극점으로'' ''근대명화 복제품'' 등 4가지 주제로 박성환 송수남 이대원 박장년 전뢰진 민복진 등 한국화 서양화 조각가 1백18명의 작품 1백30여점이다.

밀레의 ''이삭줍기'' 등 근대 외국명화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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