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일원동 소각장의 쓰레기 반입이 21일 새벽 4시부터 재개됐다.

이로써 주민협의체 구의회 구청 등 3자간 갈등으로 지난 16일 이후 5일동안 계속되어왔던 ''쓰레기 대란''은 해결 국면에 접어들게 됐다.

강남구 의회는 21일 오전 임시회를 소집해 그간 쓰레기 대란의 원인이었던 소각장 주변 주민지원협의체 위원 선정문제를 상정,처리키로 했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