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내 상·하수도와 도시가스 등 기반 시설물에 대한 각종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산망이 탄생했다.

울산시는 도시 기반시설을 종합적으로 관리하고 각종 도심 현안을 효율적으로 해결키위해 첨단 도시정보관리시스템(UIS)을 완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울산시는 총 1백74.89㎢에 이르는 울산시 전역을 항공촬영한데 이어 상수도(7백52㎞)와 하수도(1천3백51㎞) 등 지하 시설물에 대한 전산화 작업을 마쳤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