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전문업체 한아시스템(대표 신동주)은 하이론코리아와 손잡고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하이론코리아는 한아시스템의 네트워크 장비를 인도네시아에 독점 공급하게 된다.

하이론코리아는 한아시스템의 라우터와 스위치를 비롯해 터미널 서버,네트워크 관련 시스템,전자 제어 시스템을 인도네시아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하이론코리아는 특히 두 회사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아시스템의 박영환 회장을 회장으로 영입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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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근 기자 cho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