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창업투자는 16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김주원(44) 전 동원증권 이사를 대표이사에 선임했다.

김 대표는 성균관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지난 85년 동원증권에 입사했다.

이후 그룹경영관리실과 기획실 등을 거치며 10년 이상 기업금융 부문에서 경력을 쌓은 기업 공개와 인수합병 분야 전문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