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1.03.16 00:00
수정2001.03.16 00:00
[세인트루이스-브리지뉴스] 미국의 유나이티드 항공은 1분기 영업실적이 월스트리트에서 예상했던 수준을 크게 밑돌 것이라고 말했다.
월스트리트의 전문가들은 이 회사의 분기 손실이 1주당 2.82달러가 될 것으로 추정했는데 회사측은 분기손실규모가 이보다 훨씬 클 것이라고 말했다.
유나이티드는 금년 한 해의 영업실적도 적자를 기록하게 될 것으로 예측하고있는데 당초 예상은 금년에 수지가 맞아떨어지리라는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