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진 대한축구협회 부회장과 김영수 LG전자 부사장이 15일 축구회관 회의실에서 공식 후원업체 계약 조인식을 가졌다.

계약기간은 2003년 2월까지 2년이며 후원금액은 16억원이다.

LG전자는 2년 동안 축구협회 주최 각종 경기 및 행사에서 디지털TV 가전 멀티미디어 등 모든 전자제품에 대해 독점적으로 광고할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된다.

정지영 기자 co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