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축구 입장권 '1차분 신청률 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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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축구조직위원회(KOWOC)는 15일 "2월15일부터 3월14일까지 실시한 1차분 23만장에 대한 입장권 신청에서 모두 1백3만1천4백75장이 접수돼 4백48%의 신청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부진을 보였던 한국경기가 없는 예선전도 접수 마감을 2∼3일 앞두고 신청이 쇄도해 모두 1백%의 신청률을 넘어섰다.
경기별로는 서울 상암경기장에서 열리는 개막전에 19만2천6백84장이 몰려 신청률 2천3백41%를 나타냈다.
장유택 기자 changy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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