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1.03.15 00:00
수정2001.03.15 00:00
토지공사 경북지사는 칠곡군 왜관읍 낙산리 일대 21만평 규모로 건립되는 왜관 2공단의 조성사업을 올해부터 본격 추진키로 했다.
토지공사는 이달중 지구지정을 마치고 10월까지 실시계획을 수립한뒤 보상절차를 거쳐 내년초 착공,오는 2004년까지 완공키로 했다.
그러나 올해 지구지정을 시작할 예정이었던 포항시 남구 대송면 옥명리 일대 66만평의 포항철강 4연관 단지는 분양성이 없다고 판단,사업계획을 연기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