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가 사흘째 하락, WTI 28.0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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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추가감산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약보합권에서 장을 마감했다.
12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 4월 인도분은 배럴당 1센트 내린 28.00달러에 거래됐다. 북해산 브렌트유 4월물은 런던 국제석유거래소에서 26.41달러로 배럴당 12센트 내렸다.
이날 사우디의 석유장관 알리 알 나이미는 베네수엘라와 멕시코 석유장관을 만난 후 "OPEC가 16일 정기 총회에서 추가감산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 관계자들은 OPEC 바스켓이 지난 금요일 25달러 수준을 밑돈 이후 하루 100만배럴 감산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
12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 4월 인도분은 배럴당 1센트 내린 28.00달러에 거래됐다. 북해산 브렌트유 4월물은 런던 국제석유거래소에서 26.41달러로 배럴당 12센트 내렸다.
이날 사우디의 석유장관 알리 알 나이미는 베네수엘라와 멕시코 석유장관을 만난 후 "OPEC가 16일 정기 총회에서 추가감산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 관계자들은 OPEC 바스켓이 지난 금요일 25달러 수준을 밑돈 이후 하루 100만배럴 감산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