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는 현재 SK증권이 세들어 있는 서울 여의도 사옥을 미국의 부동산투자전문회사 론스타사에 6백60억원(세금제외)에 매각하는 계약을 지난 주말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매각손실이 21억원 가량 발생할 전망이다.

SKC는 사옥 매각 후 오는 5월께 사무실을 서울 강남지역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SK증권은 기존 건물에 계속 남아있게 된다.

김성택 기자 idnt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