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이달중으로 감자 사과 배 등 농산물 1만2천t을 북한에 지원하기로 했다.

한갑수 농림부 장관은 12일 "정부와 농협이 수매해 비축중인 감자 5천t과 사과 4천t, 배 3천t을 이달안에 북한에 수송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지원하는 농산물은 인천항에서 남포항으로 들어가게 된다.

고기완 기자 dad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