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05일 지오릿에너지(270520)는 수주공시를 발표했다.
◆지오릿에너지 수주공시 개요
- 서울 아레나 복합문화시설 중 지열설비공사 46억원 (매출액대비 26.19 %)
지오릿에너지(270520)는 서울 아레나 복합문화시설 중 지열설비공사에 관한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을 05일에 공시했다.
계약 상대방은 (주)한화이고, 계약금액은 46억원 규모로 최근 지오릿에너지 매출액 175.6억원 대비 약 26.19 % 수준이다. 이번 계약의 기간은 2023년 12월 05일 부터 2027년 03월 30일까지로 약 3년 3개월이다.
한편 이번 계약수주는 2023년 12월 05일에 체결된 것으로 보고되었다.
수주 공시는 향후 기업의 실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계약의 규모, 계약 기간 등에 대해서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특히 수주 공시가 늘어나는데 주가는 움직이지 않는다면 매수 관점에서 접근해 볼 수도 있다.
한경로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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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펀드 손잡고 반격' 조현식·조희원…'42%+우호지분 방어' 조현범
조양래 한국앤컴퍼니그룹 명예회장의 장남인 조현식 고문과 차녀인 조희원 씨가 사모펀드(PEF) MBK파트너스와 손잡고 한국앤컴퍼니의 주식 공개매수에 나서면서 한국타이어가(家)의 '형제의 난'이 2년여만에 재발하는 모양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의 지주사인 한국앤컴퍼니 경영권을 두고 조 명예회장의 차남인 조현범 현 회장과 다른 자녀들 사이 벌어진 분쟁은 2년 전 조 회장이 부친에게 받은 지분을 토대로 회장에 오르면서 일단락된 바 있다.
하지만 조 회장이 올해 3월 회사 자금 200억원을 횡령·배임한 혐의로 또다시 구속되고, 조 고문이 임기 만료를 앞두고 반격에 나서면서 상황은 다시 바뀔 조짐을 보이고 있다.
다만 조 회장의 지분이 40%가 넘는 상황에서 다른 자녀들이 남은 지분을 모두 매수해 과반 지분을 확보할 가능성은 크지 않아 이번 주식 공개매수가 '해프닝'으로 끝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 조현범 '위기' 틈타 조현식·조희원 경영권 노려
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MBK파트너스 스페셜 시튜에이션스(MBKP SS)의 공개매수 특수목적법인(SPC) 벤튜라는 이날부터 24일까지 주당 2만원에 한국앤컴퍼니 지분 20.35∼27.32%(1천931만5천214∼2천593만4천385주)를 공개매수한다고 공시했다.
목표로 한 물량을 모두 매수한다고 가정하면 5천187억원에 해당하는 규모다.
벤튜라는 일부 지면 언론매체에 주식 공개매수 광고를 내기도 했다.
벤튜라는 지난달 30일 조현식 고문과 조희원 씨와 공개매수 및 보유주식에 대한 권리행사와 관련한 주주 간 계약서도 체결했다.
현재 조 고문은 한국앤컴퍼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