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환 한국은행 총재는 "올 하반기엔 경기가 호전될 것"이라며 "(대외여건이 호전될 경우) 경기회복 시기가 하반기 이전으로 빨라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전 총재는 8일 금융통화위원회가 끝난 뒤 "이달 중 단기정책금리인 콜금리를 현 수준인 연 5.0%에서 유지키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유병연 기자 yoob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