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정보통신 수익전망 밝다"..삼성증권 '투자유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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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정부의 신용카드 확대정책과 IC(전자칩 내장) 카드사업 본격화에 따른 수혜주로 나이스정보통신을 단기 유망종목으로 추천했다.
7일 삼성증권은 정부가 지난해부터 법인카드 사용을 의무화한 것을 비롯해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개인에 대해서도 세금공제를 적극적으로 고려하는 등 신용카드 사용을 장려하고 있다며 이같은 의견을 제시했다.
세계적인 추세에 따라 국내 신용카드업체도 오는 2004년까지 기존의 마그네틱 신용카드에서 복제가 불가능한 IC카드로 대체할 계획을 갖고 있어 IC카드 관련사업이 호황을 누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같은 분석에 근거해 삼성증권은 나이스정보통신의 올해 매출액이 작년(1백60억원)보다 22.3% 정도 증가한 1백91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또 현 주가수준에서 10% 정도 할증된 3만3천6백원(액면가 5천원)을 목표 주가로 제시했다.
나이스정보통신의 7일 현재가는 3만1천5백원(액면가 5천원)이다.
임상택 기자 limst@hankyung.com
7일 삼성증권은 정부가 지난해부터 법인카드 사용을 의무화한 것을 비롯해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개인에 대해서도 세금공제를 적극적으로 고려하는 등 신용카드 사용을 장려하고 있다며 이같은 의견을 제시했다.
세계적인 추세에 따라 국내 신용카드업체도 오는 2004년까지 기존의 마그네틱 신용카드에서 복제가 불가능한 IC카드로 대체할 계획을 갖고 있어 IC카드 관련사업이 호황을 누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같은 분석에 근거해 삼성증권은 나이스정보통신의 올해 매출액이 작년(1백60억원)보다 22.3% 정도 증가한 1백91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또 현 주가수준에서 10% 정도 할증된 3만3천6백원(액면가 5천원)을 목표 주가로 제시했다.
나이스정보통신의 7일 현재가는 3만1천5백원(액면가 5천원)이다.
임상택 기자 lim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