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이드증권은 오는 2일부터 투자신탁 상품을 온라인으로 판매한다.

28일 이트레이드증권은 온라인 고객에게는 판매수수료 가운데 30%를 돌려준다고 밝혔다. 온라인 고객은 판매상품 검색, 매매 기준가, 펀드포트폴리오 등 각종 펀드정보 및 계좌정보의 조회뿐 아니라 매수, 환매 과정까지 온라인상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황석동 마케팅 팀장은 "향후 해외뮤츄얼 펀드, 온라인 전용 펀드를 추가하고 해외 유명 펀드평가 기관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신뢰성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