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버랜드는 지난 28일 한미은행과 ''리모델링(개·보수) 금융지원에 대한 전략적 업무제휴''를 하고 자금 부족으로 건물 개·보수를 망설이고 있는 건물주들에게 저금리로 금융지원을 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서울 소공동 옛 상업은행 본점건물 리모델링공사를 시행중인 이 회사는 지난해 80건의 리모델링사업을 맡아 1천2백억원의 매출실적을 올렸다.

올해는 매출목표를 1천5백억원으로 잡고 있다.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