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광건설은 서울 여의도 옛 기아자동차빌딩 근처에 짓고 있는 오피스텔인 ''아크로폴리스''를 선시공 후분양 방식으로 분양중이다.

이 회사는 IMF관리체제 직후인 1998년 하반기에 아크로폴리스 분양에 나섰으나 청약률이 워낙 낮아 분양사업을 접었다.

그렇지만 공사는 계속해 공정률은 현재 91%다.

서광건설은 오는 4월로 예정된 아크로폴리스 준공을 앞두고 분양을 재개했다.

오피스텔의 평당 분양가는 5백30만∼5백7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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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영 기자 h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