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린 파월 미 국무장관이 오는 4월 한국및 일본을 방문할 것 같다고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4일 워싱턴발로 보도했다.

이 신문은 미 정부 소식통을 인용, "파월장관이 23일부터 중동및 유럽 방문을 마친 뒤 다음 순방지로 한국및 일본을 염두에 두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파월장관은 4월의 한일 양국 방문중 대 북한문제를 협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이 신문은 덧붙였다.

도쿄=양승득 특파원 yangs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