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외자유치 추진 .. 대주주 지분 50%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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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업계 5위인 흥국생명이 대주주 지분 매각을 통해 외자유치를 추진한다.
16일 금감원 관계자는 "흥국생명은 개인들이 보유한 지분 50% 가량을 외국인투자자에게 판다는 계획아래 체이스맨해튼은행에 매각을 의뢰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체이스맨해튼은행은 합병파트너인 JP모건을 통해 투자자를 찾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흥국생명은 주식투자에서 발생한 손실로 인해 한때 지급여력비율이 마이너스를 기록했다가 최근 신문로사옥을 태광산업에 팔고 이호진 태광산업 사장 등으로부터 증자받은데 힘입어 지급여력비율 기준(1백%)을 충족할 수 있게 됐다.
작년말 현재 흥국생명의 지급여력비율은 1백85%다.
이성태 기자 steel@hankyung.com
16일 금감원 관계자는 "흥국생명은 개인들이 보유한 지분 50% 가량을 외국인투자자에게 판다는 계획아래 체이스맨해튼은행에 매각을 의뢰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체이스맨해튼은행은 합병파트너인 JP모건을 통해 투자자를 찾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흥국생명은 주식투자에서 발생한 손실로 인해 한때 지급여력비율이 마이너스를 기록했다가 최근 신문로사옥을 태광산업에 팔고 이호진 태광산업 사장 등으로부터 증자받은데 힘입어 지급여력비율 기준(1백%)을 충족할 수 있게 됐다.
작년말 현재 흥국생명의 지급여력비율은 1백85%다.
이성태 기자 ste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