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와코루(대표 이의평)는 15일 국내에선 처음으로 유방암수술을 받은 여성만을 위한 브래지어인 "오르화 리맘마"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인조유방 역할을 하는 특수패드와 브래지어가 한 세트로 구성돼 있다.

수술 상처를 자극하지 않도록 어깨끈 조절고리를 등쪽에 위치시킨 것이 특징이다.

패드 크기와 체형에 따라 총 25가지의 사이즈를 갖추고 있다.

신영와코루는 이 제품을 서울 잠원동 본사에 있는 전문매장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02)828-5156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