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탄價 상승 불구 포철 매수의견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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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 호주 광산업체들이 철강원료인 유연탄 가격을 오는 4월부터 8% 인상키로 했음에도 불구하고 포항제철은 별다른 타격을 입지 않을 것으로 분석됐다.
또 현재 혼조세를 보이고 있는 세계 철강가격은 오는 4·4분기부터 오름세로 반전될 것으로 전망됐다.
삼성증권은 15일 일본과 호주의 광산업체들이 유연탄 가격을 8% 인상할 경우 포철의 주당순이익(EPS)은 10%가량 하락하게 된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은 그러나 포철이 그동안 생산공정개선 등으로 생산성향상이 예상되는 데다 인상된 유연탄을 7월부터 도입할 예정이어서 순이익 감소효과를 상쇄할 것으로 분석했다.
김경중 삼성증권 연구위원은 "이런 이유로 유연탄가격의 인상폭이 당초 예상치(5%)보다 높음에도 불구하고 포철에 대한 이익추정치와 매수의견을 종전대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하영춘 기자 hayoung@hankyung.com
또 현재 혼조세를 보이고 있는 세계 철강가격은 오는 4·4분기부터 오름세로 반전될 것으로 전망됐다.
삼성증권은 15일 일본과 호주의 광산업체들이 유연탄 가격을 8% 인상할 경우 포철의 주당순이익(EPS)은 10%가량 하락하게 된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은 그러나 포철이 그동안 생산공정개선 등으로 생산성향상이 예상되는 데다 인상된 유연탄을 7월부터 도입할 예정이어서 순이익 감소효과를 상쇄할 것으로 분석했다.
김경중 삼성증권 연구위원은 "이런 이유로 유연탄가격의 인상폭이 당초 예상치(5%)보다 높음에도 불구하고 포철에 대한 이익추정치와 매수의견을 종전대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하영춘 기자 ha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