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이 전성시대를 맞고 있다.

인기가 높은 만큼 인터넷 게임서비스를 유료화하는 데도 큰 저항감이 없다.

특히 리니지와 포트리스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르고 있다.

네티즌들로부터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온라인 게임사이트를 비교해 보자.

<> M게임 (www.mgame.com) =M게임은 온라인 보드게임 업체인 위즈게이트가 자사의 게임 사이트를 통합해 만든 것이다.

그동안 개별적으로 서비스했던 바둑 장기 오목 체스 테트리스 고도리 등 미니게임은 물론 머그게임인 다크세이버도 통합했다.

또 롤플레잉게임(역할분담게임)인 "소마신화전기" "드로이얀 온라인" "열혈강호 온라인" 등과 함께 사이버테마파크 게임에버랜드 등에 이르기까지 각종 온라인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넷바둑과 넷장기는 각각 회원수가 1백10만명과 1백50만명을 돌파했다.

동시 사용자수만 해도 각각 7천명과 5천명을 넘어서고 있다.

넷오목 역시 평균 1천명 이상의 동시 사용자가 있을 정도로 인기게임.

올해는 이 게임들이 영어 중국어 대만어 일본어 등 4개국어로 동시에 서비스될 예정이다.

다국어서비스를 통해 연내 총회원수 5백만명, 동시 사용자수 5만명을 돌파한다는 계획이다.

<> 레이넷 (www.racegame.co.kr) =레이넷은 경마게임과 자동차 경주용 게임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가상 경마게임은 실제 경마와 똑같이 단승식 연승식 복승식 등으로 구성돼 있다.

매 경주당 9마리의 말이 경기를 진행하며 출주마의 자세한 정보를 알 수 있다.

배당금은 사이버머니로 적립된다.

자동차 경주게임인 "배틀서킷"은 국내에서 처음 선보인 온라인 카레이싱 게임이다.

쉽게 익힐 수 있고 게임시간이 짧다는 점 때문에 직장인이나 여성 네티즌에게 특히 인기.

최대 8명까지 멀티플레이를 할 수 있다.

가장 큰 특징은 레이서의 취향과 전략에 따라 차량구조를 바꿀 수 있다는 점이다.

수시로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으며 채팅을 통해 전략적 팀플레이도 가능하다.

승리의 관건은 속도와 전략.

게임에 참가하려면 출전료를 내야 하며 기본으로 제공하는 "레이스머니", 제휴 사이트에서 모은 사이버머니를 환전해 이용할 수 있다.

성적에 따라 상금을 받게 되며 1만원 이상 모으면 온라인 쇼핑도 가능하다.

자료제공:www.100ho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