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1.02.14 00:00
수정2001.02.14 00:00
방송위원회(위원장 김정기)는 12일 iTV ''생방송모닝데이트''에 대해 시청자에 대한 사과를 명령했다.
방송위는 "''생방송모닝데이트''가 지난 1월8일,10일,29일 방송에서 특정 한의원의 다이어트프로그램인 부황침술,다이어트체조 등을 소개하는 등 광고효과를 주는 내용을 장시간 방송했다"고 지적했다.
또 "의료법에서 금지하고 있는 700 의료상담전화번호를 자막으로 고지해 관계법령을 위반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