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신종 e-비즈] 게임 대여도 클릭으로...'온라인 렌털' 확산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게임 대여도 인터넷으로
국내와는 달리 해외에서는 비디오 대여점처럼 게임 타이틀을 대여 판매하는 오프라인 대여점이 이미 보편화됐다.
레드옥탄닷컴(www.redoctane.com)은 기존의 오프라인 렌털 시스템을 온라인상에서 구현한 선두주자로 미국내 3백60만 게임매니아의 커다란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이트는 처음 배송할 때 봉투를 하나 더 넣어 주문자가 게임을 사용한 후 그 봉투를 이용,손쉽게 반납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1999년 사이트를 연 레드옥탄닷컴은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두고 있다.
게임 타이틀의 대여를 원하는 사람은 원하는 게임에 대한 정보를 얻은 뒤 주소 및 배송 정보를 입력하고 지불을 마치면 2~4일안에 집으로 배송된다.
일반 오프라인 대여점이 1백50여 종류의 최신 게임을 보유하고 있는 반면 온라인 렌털사이트를 이용하면 7백50여 종류의 서로 다른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점이 큰 장점이다.
대여기간은 일주일에서 한달까지.
매달 일정액을 내면 배송된 게임을 특별히 정해진 반납기간 없이 원할 때까지 즐기다가 반납하는 프로그램도 있다.
완벽한 배송 시스템으로 일반 대여점의 70%가격으로 대여 및 배송이 가능하다.
대여 게임수나 대여기간에 따라 오프라인보다 50%이상 가격이 싼 것도 있다.
이 사이트는 또 네티즌들이 가지고 있는 구식 게임 타이틀이나 오락기계를 사들이고 있다.
맵 서비스를 이용,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 주변 사람들과 게임을 사고 팔 수도 있다.
<>엘리베이터 인터넷
집과 직장에서,PDA와 무선전화로,열차와 비행기내에서,현대인들은 이제 어디에서나 손쉽게 인터넷을 활용할 수 있다.
심지어는 냉장고 문짝에도,세탁기 뚜껑에도 인터넷이 설치되는 세상이다.
인터넷 솔루션 회사인 캡티베이트닷컴(www.captivate.com)은 인텔리전트 빌딩의 엘리베이터내에 무선 인터넷 스크린을 설치하고 각종 광고와 유용한 컨텐츠를 전문직 종사자들을 향해 내보내고 있다.
최신기술의 접목으로 건설되는 인텔리전트 빌딩은 20,30층을 너끈히 넘는다.
원하는 층까지 가는데 걸리는 시간은 평균 1분 미만.
인텔리전트 빌딩 상주자의 엘리베이터 이용빈도는 하루 평균 6번.
하루중 총 4~6분 정도를 엘리베이터내부에서 보낸다는 통계가 그들의 수익모델의 출발점이다.
12인치 LCD스크린을 통해 하루에도 수백만건의 광고가 내보내지게 되는데 광고시간을 10초로 잡아도 하루 총 6~8번 정도씩 엘리베이터를 사용하는 전문직종사들에게 정확하게 노출된다.
엘리베이터에서 얼핏본 정보에 관해 자세히 알고 싶다면 www.captivate.com 인터넷 홈페이지를 클릭하면 된다.
이 사이트 또한 뉴욕타임즈나 CNN,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등과 제휴해 최신의 정보를 내보내고 있다.
인텔리전트 빌딩의 경우 빌딩 전체를 연결해 주는 네트워킹을 이용하기 때문에 무선 인터넷 스크린의 설치 및 관리가 효율적이다.
빌딩 관리자는 간단한 웹 인터페이스를 통해 무선 인터넷을 관리하고 빌딩내 정보공유의 장으로 활용할수 있다.
엘리베이터 무선 인터넷 광고에 열성을 보이는 광고주들의 요청에 따라 캡티베이트닷컴은 최근 들어 부동산 광고면도 마련했다.
그러나 전문직종사자들이 대부분인 인텔리전트 빌딩의 업무 분위기를 해치지 않기 위해 일체 사운드는 배제됐고 광고란은 스크린의 30%가 넘지 않는다.
스크린의 70%는 신문 헤드라인,주식시세,실시간 교통정보 등 다양한 컨텐츠로 구성됐다.
엘리베이터내 광고는 라디오나 TV방송보다 효과가 크다는 설문조사가 나오자 무선 인터넷 광고시장을 선점하려는 열기도 뜨거워 지고 있다.
캡티베이트닷컴은 최근 각 빌딩에 1천8백개가 넘는 평면 스크린을 설치,1천5백만개 이상의 광고를 금융계나 법조계,첨단과학산업 종사자들을 상대로 내보내고 있다.
이미 6백50개의 미국내 고층빌딩과 계약을 맺었다.
2003년까지는 1천개가 넘는 빌딩내에 무선 인터넷을 설치할 예정이다.
도움말:한국창업전략연구소 이경희 소장 (02)786-8406
정구학 기자 cgh@hankyung.com
국내와는 달리 해외에서는 비디오 대여점처럼 게임 타이틀을 대여 판매하는 오프라인 대여점이 이미 보편화됐다.
레드옥탄닷컴(www.redoctane.com)은 기존의 오프라인 렌털 시스템을 온라인상에서 구현한 선두주자로 미국내 3백60만 게임매니아의 커다란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이트는 처음 배송할 때 봉투를 하나 더 넣어 주문자가 게임을 사용한 후 그 봉투를 이용,손쉽게 반납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1999년 사이트를 연 레드옥탄닷컴은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두고 있다.
게임 타이틀의 대여를 원하는 사람은 원하는 게임에 대한 정보를 얻은 뒤 주소 및 배송 정보를 입력하고 지불을 마치면 2~4일안에 집으로 배송된다.
일반 오프라인 대여점이 1백50여 종류의 최신 게임을 보유하고 있는 반면 온라인 렌털사이트를 이용하면 7백50여 종류의 서로 다른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점이 큰 장점이다.
대여기간은 일주일에서 한달까지.
매달 일정액을 내면 배송된 게임을 특별히 정해진 반납기간 없이 원할 때까지 즐기다가 반납하는 프로그램도 있다.
완벽한 배송 시스템으로 일반 대여점의 70%가격으로 대여 및 배송이 가능하다.
대여 게임수나 대여기간에 따라 오프라인보다 50%이상 가격이 싼 것도 있다.
이 사이트는 또 네티즌들이 가지고 있는 구식 게임 타이틀이나 오락기계를 사들이고 있다.
맵 서비스를 이용,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 주변 사람들과 게임을 사고 팔 수도 있다.
<>엘리베이터 인터넷
집과 직장에서,PDA와 무선전화로,열차와 비행기내에서,현대인들은 이제 어디에서나 손쉽게 인터넷을 활용할 수 있다.
심지어는 냉장고 문짝에도,세탁기 뚜껑에도 인터넷이 설치되는 세상이다.
인터넷 솔루션 회사인 캡티베이트닷컴(www.captivate.com)은 인텔리전트 빌딩의 엘리베이터내에 무선 인터넷 스크린을 설치하고 각종 광고와 유용한 컨텐츠를 전문직 종사자들을 향해 내보내고 있다.
최신기술의 접목으로 건설되는 인텔리전트 빌딩은 20,30층을 너끈히 넘는다.
원하는 층까지 가는데 걸리는 시간은 평균 1분 미만.
인텔리전트 빌딩 상주자의 엘리베이터 이용빈도는 하루 평균 6번.
하루중 총 4~6분 정도를 엘리베이터내부에서 보낸다는 통계가 그들의 수익모델의 출발점이다.
12인치 LCD스크린을 통해 하루에도 수백만건의 광고가 내보내지게 되는데 광고시간을 10초로 잡아도 하루 총 6~8번 정도씩 엘리베이터를 사용하는 전문직종사들에게 정확하게 노출된다.
엘리베이터에서 얼핏본 정보에 관해 자세히 알고 싶다면 www.captivate.com 인터넷 홈페이지를 클릭하면 된다.
이 사이트 또한 뉴욕타임즈나 CNN,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등과 제휴해 최신의 정보를 내보내고 있다.
인텔리전트 빌딩의 경우 빌딩 전체를 연결해 주는 네트워킹을 이용하기 때문에 무선 인터넷 스크린의 설치 및 관리가 효율적이다.
빌딩 관리자는 간단한 웹 인터페이스를 통해 무선 인터넷을 관리하고 빌딩내 정보공유의 장으로 활용할수 있다.
엘리베이터 무선 인터넷 광고에 열성을 보이는 광고주들의 요청에 따라 캡티베이트닷컴은 최근 들어 부동산 광고면도 마련했다.
그러나 전문직종사자들이 대부분인 인텔리전트 빌딩의 업무 분위기를 해치지 않기 위해 일체 사운드는 배제됐고 광고란은 스크린의 30%가 넘지 않는다.
스크린의 70%는 신문 헤드라인,주식시세,실시간 교통정보 등 다양한 컨텐츠로 구성됐다.
엘리베이터내 광고는 라디오나 TV방송보다 효과가 크다는 설문조사가 나오자 무선 인터넷 광고시장을 선점하려는 열기도 뜨거워 지고 있다.
캡티베이트닷컴은 최근 각 빌딩에 1천8백개가 넘는 평면 스크린을 설치,1천5백만개 이상의 광고를 금융계나 법조계,첨단과학산업 종사자들을 상대로 내보내고 있다.
이미 6백50개의 미국내 고층빌딩과 계약을 맺었다.
2003년까지는 1천개가 넘는 빌딩내에 무선 인터넷을 설치할 예정이다.
도움말:한국창업전략연구소 이경희 소장 (02)786-8406
정구학 기자 cg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