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재갑 LG화학 부회장,박원진 현대석유화학 사장 등 석유화학업계 대표 10명은 8일 신라호텔에서 회의를 갖고 공정거래법 등 구조조정의 걸림돌이 되고 있는 16개 개별법의 관련 조항들을 통합한 구조조정 특별법 제정을 정부에 건의키로 했다.

유화업계 사장들은 또 NCC(나프타분해시설)및 PE(폴리에틸렌)와 PP(폴리프로필렌)계열 사업들을 통합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김성택 기자 idnt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