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대표팀이 거스 히딩크 감독 취임 이래 두 번째로 국제대회에 모습을 드러낸다.

한국대표팀은 8일 밤 11시30분(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리는 4개국 친선축구대회에 출전,아프리카의 강호 모로코와 1차전을 갖는다.

한국은 지난 96년 이 대회에서 모로코와 2대 2로 비겼었다.

한국은 11일 UAE와,14일에는 덴마크와 각각 대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