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골드 러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장중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가 8.61% 상승한 채 마감됐다.

5일 종가는 2천5백85원.4일 연속 상승세를 탔다.

이 기간에 주가는 1천9백90원에서 2천5백85원으로 29.9%나 올라 약세장에서 ''골드 러시''를 부추기고 있다.

이날 상승의 원인은 회사측이 이달 말께 말리공화국의 금광시추 결과를 발표하기 위해 호주의 전문기관인 RSG사 및 말리 정부 등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힌 점이 기폭제가 됐다.

시장에서는 금광의 경제성 확인이 눈 앞에 다가온 것으로 받아들였다.

현대상사는 지난달 4일 증권거래소 공시를 통해 탐사 중에 있는 바라니지역에서 금맥의 부존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