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등 부유층 지역 작년 주식약정 격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큰 손''이 많이 사는 서울 강남·서초구와 명동 지역의 지난해 주식약정금액이 전년보다 크게 감소했다.
또 서울 부산 등이 차지하는 비중은 줄어든 반면 경기 인천의 비중은 커진 것으로 조사됐다.
4일 대신증권은 지난해 32개 증권사의 전국 시도별 주식약정현황(거래소 기준)을 조사한 결과 총 주식약정액이 8백90조1천억원으로 전년보다 34% 감소했다고 밝혔다.
서울 지역의 지난해 약정금액은 4백8조7천여억원에 그쳐 감소율이 36.1%에 달했다.
특히 강남구는 99조5천여억원으로 49조2천여억원(33%)이나 감소해 약정금액 감소폭이 가장 컸다.
서초구도 24조4천여억원(37%)이 줄어 41조4천여억원에 그쳤다.
명동을 포함한 중구는 43조1천여억원(43%) 감소해 57조3천여억원에 그쳤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
또 서울 부산 등이 차지하는 비중은 줄어든 반면 경기 인천의 비중은 커진 것으로 조사됐다.
4일 대신증권은 지난해 32개 증권사의 전국 시도별 주식약정현황(거래소 기준)을 조사한 결과 총 주식약정액이 8백90조1천억원으로 전년보다 34% 감소했다고 밝혔다.
서울 지역의 지난해 약정금액은 4백8조7천여억원에 그쳐 감소율이 36.1%에 달했다.
특히 강남구는 99조5천여억원으로 49조2천여억원(33%)이나 감소해 약정금액 감소폭이 가장 컸다.
서초구도 24조4천여억원(37%)이 줄어 41조4천여억원에 그쳤다.
명동을 포함한 중구는 43조1천여억원(43%) 감소해 57조3천여억원에 그쳤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