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건설이 올해 2천3백47가구의 ''한라비발디''아파트를 일반에 분양할 계획이다.

한라의 올해 분양은 오는 5월 이후 경기도 의정부 용인 등 수도권지역에서만 이뤄지는 게 특징이다.

한라는 우선 5월 의정부 송산지구에서 32평형 6백36가구를 분양하고 6월엔 구리토평에서 33평형 2백26가구를 내놓는다.

또 7월엔 용인죽전에서 41~58평형 3백60가구,8월엔 용인죽전에서 45평형 1백99가구,11월엔 용인구갈에서 34평형 7백26가구와 56평형 2백가구를 각각 일반에 공급할 예정이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