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부설 부천병원이 1일 개원과 함께 진료를 시작한다.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중동 1174소재 6천여평의 부지에서 세워진 부천병원은 지하3층,지상11층 규모에 70여명의 의료진과 6백21병상을 갖추고 있다.

이 병원은 의학영상 저장 및 전송시스템(PACS)과 무인운송 시스템(ATS) 등의 첨단 시설을 갖춘데 이어 지역 중소병원과 의료정보를 공유하는 광역 의료정보 시스템을 구축,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또 호텔식으로 설계한 병원 내부에서 환자들이 2시간이내에 일반 검사결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032)621~5114 부천=김희영 기자 songk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