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올 공공투자사업 예산 가운데 80%를 상반기에 조기 발주,지역건설경기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29일 충남도에 따르면 올 공공사업예산의 80%에 이르는 1조4천7백3억원(1천3백57건)을 상반기에 발주하기로 하고 도본청과 시·군에 설계지원단을 구성하기로 했다.

이번에 조기발주되는 사업은 도본청이 1백건 2천1백94억원,시·군은 1천2백57건 1조2천5백9억원 등이다.

주요 사업별로는 농업기반시설 1백71건,도로정비사업 3백58건,상·하수도사업 1백25건 등이다.

대전=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