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슨트 테크놀러지사는 다시 창업 당시의 초심(初心)으로 돌아가 신발끈을 졸라매는 경영을 해야 한다.

회사가 예전의 광채를 되찾기 위해서는 비용 절감에 박차를 가하고,경영진을 재편하며, 땅에 떨어진 직원들의 사기를 되살려내야 한다.

최근의 경영 실패로부터 루슨트사가 배워야 하는 것은 스스로 감당할 수 있는 속력 이상으로 비즈니스를 질주시키려 해서는 안된다는 사실이다"

- 헨리 샥트 루슨트 테크놀로지사 신임 회장. 미 경제주간지 "포천"과의 최근 인터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