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계 민간단체인 ''정토회(JTS)''와 ''좋은벗들''이사장인 법륜(法輪) 스님이 독일과 미국을 방문해 법회와 강연을 한다.

법륜 스님은 먼저 독일 한인회와 유학생회 초청으로 내달 3일부터 8일까지 독일을 방문,프랑크푸르트와 뒤셀도르프 아헨공대 보쿰대 베를린공대에서 법회와 강연을 한다.

스님은 또 독일방문중 교포,유학생들과 만나 깨달음과 자기발견을 위한 수련을 주재할 예정이다.

스님은 이어 내달 11∼17일 미국을 방문,로스앤젤레스 시카고 뉴욕 및 뉴저지를 방문해 순회 법회를 갖고 자신의 수행과 환경·평화·통일운동 이야기 및 행복찾기의 해법을 제시한다.

북한에 대한 지원 등 평화통일 및 환경운동을 전개해온 JTS는 최근 인도의 최하층민들이 살고 있는 둥게스리에 ''지이바카병원''을 지어 문을 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