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라운드를 앞두고] "눈덮인 필드 산책삼아 나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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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로 인해 임시휴장했던 골프장들중 상당수가 이번주말 문을 연다.
수도권에서는 골드.레이크사이드.프라자CC등 20여곳,그리고 영호남 충청 제주권 골프장들은 대다수가 개장한다.
그러나 문을 여는 골프장이라도 코스컨디션은 열악하다.
수도권 골프장들은 대부분 그린의 눈만 간신히 치운 상태다.
낮기온이 영상을 나타내고 있지만 페어웨이에는 아직도 눈이 많이 쌓여있다.
부킹이 된 골퍼들은 그래서 이번주말에는 "산책삼아" 또는 "시즌을 앞두고 점검삼아" 필드에 나간다고 생각하면 될듯하다.
그동안 혹한과 폭설로 라운드 기회가 적었을 것이므로 무리한 스윙을 하거나 스코어에 욕심을 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스윙감을 되찾는 기회정도로 생각하는 것이 좋겠다.
첫 티샷을 하기전에 몸을 충분히 풀어주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티샷한 볼이 페어웨이 가운데를 갈랐다고 해도 볼을 찾지 못할 수 있기 때문에 컬러볼을 반드시 가져가야 한다.
볼이 눈더미속으로 들어가는 경우를 대비해 여러개 준비하는 것이 좋다.
코스가 얼어있어 미끄러질 위험이 높다.
고무징 스파이크보다는 쇠징 스파이크를 신고 플레이하는 것이 좋다.
김경수 기자 ksmk@hankyung.com
수도권에서는 골드.레이크사이드.프라자CC등 20여곳,그리고 영호남 충청 제주권 골프장들은 대다수가 개장한다.
그러나 문을 여는 골프장이라도 코스컨디션은 열악하다.
수도권 골프장들은 대부분 그린의 눈만 간신히 치운 상태다.
낮기온이 영상을 나타내고 있지만 페어웨이에는 아직도 눈이 많이 쌓여있다.
부킹이 된 골퍼들은 그래서 이번주말에는 "산책삼아" 또는 "시즌을 앞두고 점검삼아" 필드에 나간다고 생각하면 될듯하다.
그동안 혹한과 폭설로 라운드 기회가 적었을 것이므로 무리한 스윙을 하거나 스코어에 욕심을 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스윙감을 되찾는 기회정도로 생각하는 것이 좋겠다.
첫 티샷을 하기전에 몸을 충분히 풀어주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티샷한 볼이 페어웨이 가운데를 갈랐다고 해도 볼을 찾지 못할 수 있기 때문에 컬러볼을 반드시 가져가야 한다.
볼이 눈더미속으로 들어가는 경우를 대비해 여러개 준비하는 것이 좋다.
코스가 얼어있어 미끄러질 위험이 높다.
고무징 스파이크보다는 쇠징 스파이크를 신고 플레이하는 것이 좋다.
김경수 기자 ksm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