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부산광역시 남구 등 전국 18개 기초자치단체들의 생활주변 불법무질서 지도단속 실태에 대한 감사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감사원은 이번 감사에서 <>불법 주.정차와 광고물 등 도로교통 장애물 <>폐수.생활쓰레기 무단투기 및 방류 <>무단건축 등 건축 불법행위 <>청소년 유해시설 등에 대한 기초단체들의 지도단속 실태를 집중 감사,불법 및 무질서 요인이 많을 경우 감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