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은 오는 31일부터 20일간 진주 공주 인천 청주 등 4개 지방의료원에 대한 감사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감사원은 이번 감사에서 이들 4개 지방의료원이 1998년부터 올 1월까지 집행한 구조조정 등 경영개선 상황과 환자진료, 의료장비 및 의약품 구매, 예산집행 등을 중점 감사, 대주민 의료서비스를 향상시키고 경영 합리화를 유도할 방침이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