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리더] '다날(www.danal.co.kr)' .. 휴대폰 소액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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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날은 다 좋은날"
무선인터넷 콘텐츠 서비스업체인 다날(www.danal.co.kr.대표 박성찬)은 무선인터넷이 생활의 풍요를 가져다주는 "다 좋은날"을 만드는 게 모토이다.
97년 7월 무선인터넷 업체로는 비교적 일찍 출발해 탄탄한 수익구조를 갖추고 있다.
대부분의 무선인터넷 업체들이 뚜렷한 수익모델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서도 다날은 매달 10억원 이상의 매출을 거두면서 다른 업체의 부러움을 사고 있는 것.
다날의 주력서비스는 휴대폰 소액결제서비스와 벨소리 및 캐릭터 다운로드서비스 등이다.
휴대폰 소액결제서비스인 "텔레디트"(www.Teledit.com)는 유무선 인터넷상에서 디지털 콘텐츠 및 각종 상품을 판매하는 전자상거래 업체에 다날의 사용자 인증 및 구매대금 결제 솔루션을 제공,전자상거래의 활성화에 기여하는 서비스이다.
현재 SK텔레콤및 신세기통신과 제휴해 011,017 가입자에게 제공중이다.
다날은 이밖에 은행이나 관공서 병원등에서 업무처리를 위해 긴 대기열에 서서 기다리는 불편을 없애는 "방문예약 시스템",인터넷 네트워크를 통해 사용자의 휴대폰으로 경마와 같이 현장감이 필수인 경기를 중계해주고 베팅에 참가할 수 있게 해주는 "네트워크를 이용한 실시간 경기중계 서비스" 등도 상용화를 위해 준비중이다.
다날은 올해 독자 특허를 보유한 "투넘버 서비스"를 주력사업의 하나로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투넘버 서비스는 하나의 휴대폰에 복수의 전화번호를 부여해 사용자가 용도에 맞게 번호를 구분해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특히 올해 상반기 예정된 발신자 전화번호 확인 서비스가 실시되면 이 서비스의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날 관계자는 "특허등록이 끝나 투넘버 서비스를 제공중인 이동통신업체들로부터 서비스 가입요금의 5%정도를 로열티로 지급받게 된다"며 "이를 통해 올해 매출액은 3백억원대로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날의 투넘버서비스는 현재 SK텔레콤 한국통신프리텔 LG텔레콤 신세기통신 한국통신엠닷컴 등 이동통신 5개사에 제공되고 있다.
(02)567-8003.
정종태 기자 jtchung@hankyung.com
무선인터넷 콘텐츠 서비스업체인 다날(www.danal.co.kr.대표 박성찬)은 무선인터넷이 생활의 풍요를 가져다주는 "다 좋은날"을 만드는 게 모토이다.
97년 7월 무선인터넷 업체로는 비교적 일찍 출발해 탄탄한 수익구조를 갖추고 있다.
대부분의 무선인터넷 업체들이 뚜렷한 수익모델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서도 다날은 매달 10억원 이상의 매출을 거두면서 다른 업체의 부러움을 사고 있는 것.
다날의 주력서비스는 휴대폰 소액결제서비스와 벨소리 및 캐릭터 다운로드서비스 등이다.
휴대폰 소액결제서비스인 "텔레디트"(www.Teledit.com)는 유무선 인터넷상에서 디지털 콘텐츠 및 각종 상품을 판매하는 전자상거래 업체에 다날의 사용자 인증 및 구매대금 결제 솔루션을 제공,전자상거래의 활성화에 기여하는 서비스이다.
현재 SK텔레콤및 신세기통신과 제휴해 011,017 가입자에게 제공중이다.
다날은 이밖에 은행이나 관공서 병원등에서 업무처리를 위해 긴 대기열에 서서 기다리는 불편을 없애는 "방문예약 시스템",인터넷 네트워크를 통해 사용자의 휴대폰으로 경마와 같이 현장감이 필수인 경기를 중계해주고 베팅에 참가할 수 있게 해주는 "네트워크를 이용한 실시간 경기중계 서비스" 등도 상용화를 위해 준비중이다.
다날은 올해 독자 특허를 보유한 "투넘버 서비스"를 주력사업의 하나로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투넘버 서비스는 하나의 휴대폰에 복수의 전화번호를 부여해 사용자가 용도에 맞게 번호를 구분해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특히 올해 상반기 예정된 발신자 전화번호 확인 서비스가 실시되면 이 서비스의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날 관계자는 "특허등록이 끝나 투넘버 서비스를 제공중인 이동통신업체들로부터 서비스 가입요금의 5%정도를 로열티로 지급받게 된다"며 "이를 통해 올해 매출액은 3백억원대로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날의 투넘버서비스는 현재 SK텔레콤 한국통신프리텔 LG텔레콤 신세기통신 한국통신엠닷컴 등 이동통신 5개사에 제공되고 있다.
(02)567-8003.
정종태 기자 jtch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