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대표 안경수)는 보안시스템을 강화한 초슬림형 노트북 컴퓨터를 새로 내놨다.

이 제품은 하드디스크에 암호설정기능을 부여해 중요 데이터의 외부유출을 원천적으로 차단한 것이 특징이다.

또 인텔의 최신형 모바일 펜티엄 프로세서 중 유일하게 저전압기술이 적용된 600MHz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있다.

이 프로세서는 밧데리로 노트북을 사용할 경우 1.1볼트의 전압으로 클럭속도를 조정,성능과 배터리 수명을 최적화 시켜준다.

무게 1.75Kg,최저두께 27mm에 15GB 하드디스크,128MB 기본메모리,12.1인치 칼라액정 디스플레이,8배속 CD-R/RW 드라이브,56K팩스모뎀 및 10/100 패스트 이더넷 포트 등을 본체에 내장하고 있다.

가격은 6백26만5천원.

문의 3787-5502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