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오는 2월까지 5백억원 규모의 우선출자를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농협중앙회 1만6천여명 임직원들은 한사람당 3백만∼4백만원 정도씩을 출자하게 된다.

농협 관계자는 "임직원 우선출자 5백억원이 조성될 경우 지난해말 10.17%에 이른 것으로 추정되는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이 0.2%포인트 정도 올라가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상열 기자 mustaf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