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중훈 할리우드 진출한다 .. 드미감독 'The Tru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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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박중훈(35)이 할리우드에 진출한다.
박씨는 11일 오후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양들의 침묵''''필라델피아''를 만든 조너선 드미 감독의 차기작 ''The Truth about Charlie''에 출연키로 했다고 밝혔다.
개런티는 약 4억원.
현재 최종 사인만 남겨둔 상태다.
드미 감독은 지난해 선댄스 영화제에 출품된 ''인정사정 볼 것 없다''(감독 이명세)에서 박씨의 연기를 눈여겨 본 후 출연제의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5천만달러(약 6백억원)를 들여 제작할 ''The Truth…''는 미국 국방부에서 사라진 1천만달러어치의 다이아몬드를 추적하는 미스터리물.
박씨는 전직 미국 특수첩보요원역을 맡게 된다.
박씨는 "작품의 절반 분량에 등장하며 배우비중으로는 3,4번째 정도"라고 밝혔다.
''The Truth…''는 오는 3월께 파리에서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혜수 기자 dearsoo@hankyung.com
박씨는 11일 오후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양들의 침묵''''필라델피아''를 만든 조너선 드미 감독의 차기작 ''The Truth about Charlie''에 출연키로 했다고 밝혔다.
개런티는 약 4억원.
현재 최종 사인만 남겨둔 상태다.
드미 감독은 지난해 선댄스 영화제에 출품된 ''인정사정 볼 것 없다''(감독 이명세)에서 박씨의 연기를 눈여겨 본 후 출연제의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5천만달러(약 6백억원)를 들여 제작할 ''The Truth…''는 미국 국방부에서 사라진 1천만달러어치의 다이아몬드를 추적하는 미스터리물.
박씨는 전직 미국 특수첩보요원역을 맡게 된다.
박씨는 "작품의 절반 분량에 등장하며 배우비중으로는 3,4번째 정도"라고 밝혔다.
''The Truth…''는 오는 3월께 파리에서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혜수 기자 dears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