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貨약세 지속 .. 한때 1弗 117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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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가치가 일본 경기둔화로 달러당 1백17엔대로 떨어졌다.
10일 도쿄외환시장에서 엔화는 장중 한때 전날보다 1.23엔 하락한 달러당 1백17.19엔을 기록했다.
엔화가 1백17엔대에 들어선 것은 99년 7월 이후 18개월 만에 처음이다.
전날 뉴욕시장에서도 엔화가치는 달러당 1백16.86엔까지 밀렸다.
시장관계자들은 일본경기 둔화와 도쿄증시 약세 영향으로 외국인투자자들이 엔화를 대거 처분, 엔화가치가 급락했다고 전했다.
도쿄=양승득 특파원 yangsd@hankyung.com
10일 도쿄외환시장에서 엔화는 장중 한때 전날보다 1.23엔 하락한 달러당 1백17.19엔을 기록했다.
엔화가 1백17엔대에 들어선 것은 99년 7월 이후 18개월 만에 처음이다.
전날 뉴욕시장에서도 엔화가치는 달러당 1백16.86엔까지 밀렸다.
시장관계자들은 일본경기 둔화와 도쿄증시 약세 영향으로 외국인투자자들이 엔화를 대거 처분, 엔화가치가 급락했다고 전했다.
도쿄=양승득 특파원 yangs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