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컴리눅스(대표 남정우)는 중국 대련보세구유망전력전자유한공사(총경리 고국방)와 PC용 리눅스 운영체제(OS)의 배포판에 대한 계약을 최근 베이징에서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따라 오는 4월부터 출시될 리눅스 OS 배포판을 2010년까지 공급키로 했다.

이번 계약으로 앞으로 1백4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남정우 사장은 "이번 계약은 지난해말 대련보세구유망전력전자유한공사와 맺은 ''중국 인터넷 개발 공동사업 계약''에 따른 첫번째 결실"이라며 "앞으로 연이은 계약과 수출을 통해 중국 소프트웨어 시장에 진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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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영 기자 long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