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지난 한햇동안 5대 증권사 가운데 가장 많은 주식약정 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삼성증권은 지난해 1∼12월중 2백50조2천3백1억원(시장점유율 10.38%)의 약정을 올렸다.

이어 현대증권이 2백39조5백32억원(점유율 9.92%)으로 2위를 차지했다.

대신(2백36조3천4백36억원,점유율 9.80%) LG(2백28조8천2백12억원) 대우(2백15조8백47억원)증권은 각각 3∼5위를 기록했다.

지난 99년에는 현대 LG 대우 삼성 대신의 순이었다.

최명수 기자 m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