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증시가 사상 최대의 연간 하락률을 기록하며 26일 문을 닫았다.

올 한해 증시는 연초 전문가들의 핑크빛 예상과 달리 각종 사건들로 얼룩지면서 주가지수가 연초보다 무려 52.35%나 폭락했다.

주가지수가 반토막이 난 셈이다.

''되돌아본 2000년 화제주''(오후 1시)는 올해 상·하반기 시황을 정리하고 핫이슈 주들을 심층 분석한다.

울릉도 앞 보물선 발견 소문으로 14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한 동아건설,A&D재료로 24일 연속 상한가행진을 한 바른손 등은 주식투자자들에게 큰 관심거리였다.

기록적인 하락률을 보인 종목들도 골라 왜 하락했는지 그 이유를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