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훈 < 수원사업장 노사협의회위원장 >

수원사업장은 지난 30년동안 삼성SDI를 리드해온 명실상부한 일등 사업장이었다.

그간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기적을 일궈냈다.

그 바탕에는 사원 모두가 하나가 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는 노사 상생의 윈-윈 정신이 자리잡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디지털이라는 시대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는 기업은 사라질수 밖에 없다.

노와 사의 강한 단결과 화합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길을 열어준다.

다시 태어나는 마음으로 신노사문화를 창조하며 변화를 당당하게 리드해야 한다.

어떠한 어려움과 시련에도 굴하지 않는 강한 도전정신으로 어려울 때일수록 서로 손을 맞잡고 신뢰해야 한다.

용기를 북돋는 화합의 정신으로 수원사업장을 세계 일등의 영원하고 자랑스러운 사업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