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코스닥 등록 예비심사를 통과한 한국디엔에스가 22일 코스닥 신규 등록을 포기했다.

증권업협회는 이날 한국디엔에스가 등록 주간사인 동양증권을 통해 신규 등록연기를 요청해와 등록승인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최근 코스닥시장 침체를 이유로 등록 예비심사를 통과하고서도 등록을 포기한 기업이 모두 14개사로 늘어났다.

박기호 기자 khpark@hankyung.com